재해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이라면, 최대 1억 원까지 고정금리 2%로 긴급 자금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.
‘긴급경영안정자금’은 예기치 못한 재난·재해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업장을 돕기 위해 마련된
정부 긴급 운전자금 대출 제도입니다.
이 정책은 어떤 건가요?
긴급경영안정자금은
자연재해, 화재, 코로나19 등 외부 위기로 인한 매출 타격을 입은 소상공인이 자금을 원활하게 확보할 수 있도록 정부가 저금리 대출을 직접 지원하는 정책입니다.
민간금융기관 이용이 어려운 소상공인을 보호하기 위해 "고정금리 2%"라는 매우 낮은 금리로, 운전자금 목적의 자금을 신속하게 제공합니다.
지원 대상은 누구인가요?
태풍, 홍수, 폭염, 산불, 감염병 등
자연재해 또는 불가항력적 요인으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
채납처분 유예, 신용등급 하락 등으로
민간 금융기관을 통한 자금조달이 어려운 경우
※ 신청 시 반드시 재해 피해 사실 증빙 자료가 필요합니다
(예: 피해사실 확인서, 공공기관 발급 문서 등)
어떤 내용이 지원되나요?
항목 | 내용 |
대출 용도 | 임대료, 인건비, 원자재 구입 등 운영비 전반 |
대출 금리 | 고정금리 연 2% |
대출 기간 | 최대 5년 (거치기간 2년 포함) |
대출 한도 | 최대 1억 원 |
신청 방법 | 소진공 또는 정책자금 누리집(https://ols.semas.or.kr) 문의 |
신청은 어떻게 하나요?
▶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센터 또는 정책자금 누리집 방문
▶ ‘긴급경영안정자금’ 관련 공고 확인 및 상담 신청
▶ 피해 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 제출 자격 심사 후 대출 승인 → 약정 체결 → 자금 지급
※ 피해 인정을 위한 공문, 공공기관 발급 확인서, 지역 재난지원 대상 명부 등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.
이런 상황이라면 특히 유용합니다
▶ 침수 피해로 영업이 중단된 상가를 보수해야 하는 소상공인
▶ 공장 화재로 기계 교체 및 인건비 부담이 급증한 제조 소공인
▶ 감염병 여파로 한동안 매출이 급감, 카드 돌려막기 중인 자영업자
이럴 땐 긴급경영안정자금을 활용해
금융기관 대출 거절 없이, 정부가 직접 운전자금을 지원합니다.
정책의 장점은?
▶ "고정금리 2%"라는 파격적인 조건
▶ 민간 금융권 접근이 어려운 소상공인에게도 정부가 직접 자금 보증
▶ 재해 피해자 맞춤형 지원으로, 신청 절차도 상대적으로 간소화
▶ 최대 1억 원 한도로 단기 위기뿐 아니라 중장기 생존 가능성도 확보
유의사항
▶ 피해 유형과 피해 정도에 따라 지자체 확인서 또는 공문이 필요할 수 있음
▶ 기존 자금 지원 이력이 있을 경우, 한도 제한이 있을 수 있음
▶ 대출 실행 전 피해사실 검증 및 실사가 진행됩니다.
▶ 자금 용도는 운영비로 한정되며, 부적절한 사용 시 환수 조치될 수 있음
자주 묻는 질문 (FAQ)
Q. 꼭 재해 피해만 해당되나요?
A. 네. 일반적인 매출 감소는 대상이 아니며, 재해·불가항력 피해에 한정됩니다.
Q. 현재 민간 금융기관에서 대출 거절된 상태인데 가능할까요?
A. 오히려 그런 상황에서 이 정책의 우선지원 대상이 됩니다.
Q. 대출금은 어디에 쓸 수 있나요?
A. 인건비, 임대료, 생산 원자재, 운영비 등 사업 유지에 필수적인 경비에 사용 가능합니다.
Q. 소진공 센터 방문이 어려운데 온라인 신청도 되나요?
A. 공고 확인은 온라인으로 가능하지만, 피해 사실 확인 및 상담은 오프라인 방문이 권장됩니다.
※ 본 글은 2025년 기준으로 제공된 정부 정책 정보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.
실제 신청 조건, 한도, 금리 등은 변동될 수 있으니 반드시 정책자금 누리집 또는
관할 소진공 센터를 통해 최신 공고를 확인해주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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